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만성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형)으로 고생하는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때 야자시간에 신호가 와도 그때는 하도 선생님이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가고 참고 그러다가 배가 꾸룩꾸룩하고 방귀도 참고 정말 집에 가기만 기다렸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계속되는 변비현상에 정말 변비약복용을 일주일에 2번씩 하게되었네요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나요 변비약을 먹지 않으면 변을 보지 못하고 설*형으로 보게되니까 힘도 빠지고...정말 살기 싫었어요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오만디환을 먹고있다는 얘기를 해주었어요
그날집에와서 폭풍검색을 해댔지요 이름도 오만디? 뭐지 오만디? 이러면서 찾았아요
워낙 변을 보지 못해서 매일매일이 짜증이나고
뭐라고 먹기만 하면 배는 빵빵해지고 나오지는 않고 차곡차곡차곡 뱃속에 쌓기는 느낌만나고 다 살로 갈 것같고 진짜 살기 싫었어요ㅠㅠ 솔직히 알바생들이 후기쓰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워낙 힘들었기때문에 1통만 먹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주문했어요
처음엔 아무런 소식도 없었어요 설명서에보면 3일에서 한달까지 사람마다 소식이 다르게 온다더군요
나는 제발 3일만에 효과가 와라!! 하는 마음이 간절했어요
근데 정말 3일 째 아침! 와 대박 진심 대박
화장실문열고 나오면서 웃으면서 나온적은 처음. 원래 사람이 이렇게 생리현상을 치르나 뭐 이런생각도 들면서
아무튼 정말 상쾌했어요
이제는 오만디환 없이는 못살것같은데 어떡하죠ㅠㅠ
저는 커피안먹고 옷 한 벌 덜 사서 변잘 사겠다는 다짐 매일 합니다..;; (아직 학생이라 돈이 궁해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그만큼 인간의 생리현상이 중요한 것 같아요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처음엔 효과가 없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기다리다보면 효과가 올거에요
저는 이 후기 쓰고 2통 주문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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