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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변비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저같은경우는 변비쪽)

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석에 저는 장염으로 고생하다가 낮다 싶었을때쯤 갑자기 변비가 찾아오더군요

그래서 진단을 받아보니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랍니다 헐 이게 왠걸 참고로 전 30살 된 남자라

쪽팔려서 어디가서 변비 떄문에 고생한다는 말도 못꺼내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3주정도 고생하다가 네이버 지식인 검색을 하던중 오만디라는 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적으신분들 글을 쭉 읽어보았더니 다들 너무 좋다더라 강추한다 대충 이런글들 이더군요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글들 가지고 되겠습니까?  하지만 변비로 인한 고통을 당해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정말 그 글들을 믿고 싶더군요 그래서 반신반의 하는 심정으로 거금 60000원을 들여

두통을 구입했습니다 지난주에요 화장실 하루에 3번이상 들낙거리는데 잘 나와봐야 쥐똥만큼나오고

관장약(관장약을 쓰면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ㅜㅜ)을 사용하지 않음  제대로 변을 못보는 저에게

있어 얼마나 효능이 있나 복용법대로 먹어봤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일요일날 변을 보고 수요일부터

계속 변의를 느끼다가 오늘 너무 고통스러워서 관장약을 사용해서 변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쳇 오만디 이거 또 헛돈 쓰게 만들었군' 하면서 투덜거렸죠

정말 고통스럽게(직장과 괄약근이 찢어진 느낌임 ㅠㅠ) 변을 봤습니다

변을 내려다보니 전형적인 변비응가 더군요  그리고 10분 정도 좌욕을 하던중

또 신호가 오더군요 그래서 변을 봤더니 한달넘게 보지 못했던

황금색(뱀의 또아리 정돈 아니구 고구마 같았어요 ㅋㅋ) 변이 나오는 거예요

물론 바로 전 봤던 변비응가가 지나갔던것 때문인지

여전히 똥꼬는 아프더군요 ㅜㅜ 그래도 기쁘더군요

그순간 아직도 이 제품을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후기를 적어 추천드리고 싶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변비가 이렇게 고통스러운건지 30살 먹고 처음 깨달았습니다

특히 변비가 있다고 하는 주변 여자친구들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지인들에게

추천해야겠어요 남자들이야 저처럼 얘기 안할수도 있겠지만요

참고로 전 요즘 운동도 잘안하고 끼니도 불규칙하고 그러거든요 술도 일주일에 3번은 마시고요

물론 저처럼 오만디만 믿고 그러시면 안되겠지만 암튼 일주일 써본 후기였습니다

부디 변비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글이 희망이 되었음하네요

참고로 제가 계속 먹어보고(아직 한통하고 2/3 남았어요)  안좋은 점이나 부작용 같은게 생기면

가감없이 후기란에 적겠습니다

전 그럼 술약속이 있어서 이만...;;; (오만디 먹고 가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