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짜리 남자아이를 둔 엄마예요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이스크림, 우유는 거의 못먹고, 특히 짜장면 먹은 다음날은
어김없이 *사로 병원에 갑니다.
허구한날 병원으로 약국으로 하도 많이 다녀 창피해서 동네에서 먼 병원이나 약국에
다닌적도 있을 정도였어요
어느날, 하도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하다 오만디를 발견(?) 하게 되었고
속는 셈치고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그땐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어느덧 한통을 다 먹었는데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답니다. 그렇게도 장이 안좋아 속썩이던 우리 아이가
"엄마 바나나처럼 길죽한 x가 나왔어! 정말 시원해!" 하면서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전 정말 뛸듯이 기뻤고, 눈물이 핑 도는것 있죠!
전 그날부터 오만디에 빠졌고 시크릿가든에 주원앓이 보다 더 큰 오만디 앓이에
빠졌답니다. 지금은 두통째 먹고 있는데, 정말이지 좀더 일찍 오만디를 알았더라면 하는
속상함 마저도 들었어요.
주변에 저처럼 고민하시는분들! 병원에서, 약국에서, 화장실에서 더 이상 방황하지 마세요
이제는 오만디 앓이에 빠져보세요! 그러면, 행복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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