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진 10년째 *****증후군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사만 했는데 2년전쯤부터는 잔변감과 무기력증 때문에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였습니다.
아레스탈정(처방전약), 스멕타 등등 항상 휴대하지 않으면 불안했고
먹어도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ㅠ
서울 *****증후군에 유명한 한의원까지 찾아가 수십만원의
한약을 지어먹어도 효과는 없고 증상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그저 최근에는 그러려니 하고 힘든나날을 보내다가
공부하는데 너무나 신경쓰이고 집중할수가 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오만디환!! 사실 효과가 있다는분과 없다는 분들이 나눠져 있어서
살짝 고민이 되긴했는데 약자체가 오만디, 강황등으로 만든거라 내성생기거나 몸에 해롭진 않을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1. 배송
일단 배송은 이틀걸렸고 받았을때 통에 들은게 아니라 한포씩 들어있어서 휴대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패치(파스)가 2개 들어있었는데 마침 어깨가 아팠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2. 복용
먼저 조그만한 환이 여러개 들어있는데 물고기 밥 같습니다. ㅋ 사실 냄새나 맛도 약간 그런것 같다는 ㅠ
제가 알약을 잘 못삼키는데 처음에 너무 많이 환을 털어넣어 삼키지 못하다가 씹어먹어도 된다기에
이빨로 씹는데 아니 왠걸 ㅠ 딱딱해서 안씹어집니다. ㅠㅠ 결국 고생고생해서 삼킨 이후에 현재는 3번에 나눠서
먹습니다.(순전히 제가 알약을 잘 못삼키는 거임ㅋ)
씹었을때 느껴지는 맛은 별루입니다. 한약맛을 좋아하는데 그런 맛과는 완전 다르더군요. 그리고
강황성분 때문인지 봉투안에도 살짝 노란 가루 뭍어있더군요.
3. 효과
저는 아침에 하나, 점심에 반, 저녁에 하나 이렇게 복용했습니다.
점심에도 걍 하나를 먹을까 하다가 너무 많이 먹는것 같아서 걍 반씩해서 두번으로 나눴습니다.
즉 하루에 총 2포반 섭취
첫날과 이튿날에는 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셋째날 되자 배 아픈게 조금 사라졌습니다.
넷째날쯤에는 변도 확실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잔변감이 없어지니 무기력증상도 덩달아 좋아지더군요
기분 정말 날아갈듯 좋았습니다.
이에 정말 한약먹듯이 식전에 꾸준히 섭취.
덕분에 식욕도 좋아지고 공부에도 더 집중할수 있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제가 속이 좀 편해지니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어떤약이든 맞는 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일단 오만디환이 저한테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복용한지 10여일 정도 밖에 안됬는데
두세달간은 꾸준히 복용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매우 만족하며 저와 같은 증상계신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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