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인데
장이 안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비염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도 심하고
콧물이 말도 못하게 많이 나온다.
한바탕 기침을 심하게 하고 양껏 코를 풀고 나야 생활이 좀 된다.
장이 안 좋다보니 변비도 있고(일상이라보니 고칠생각도 없었고 만성이라보니 그러러니 한다)
잔변감때문에 화장실 갔다와도 찝찝하고 그렇다.
감기증상이 있어서
비염약에,감기약에,오만디환 까지 먹으러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래서 비염약은 끊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비염약을 끊었는데도 콧물이 나오는 양이 헌저히 줄었다. 기침도 줄었고
그리고 며칠만에 시원하게 변을 보았다. 몇년만에 이런느낌 처음이다.
오만디환 정말 놀랍다.
처음에 오만디환 먹을때는 가스차고 더북룩하고 해서 안먹을려고 했는데
마누라 한테 한 소리듣고 계속먹었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가스차고 더부룩한 증상은 없어지고
변도 시원하게 나온다.
방귀를 덜 뀐다고,냄새가 안난다고 마누라가 좋아하네요.
하이튼 오만디환 요놈 물건이네..
앞으로 어떤 반응이 일어날지 호기심이 발동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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