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이어온 나의 배변활동...가스차고 *사하고 화장실을 하루에도 세네번 가는 것은 기본이었다. 누군가와 같이 출장이라도 가는 날이면 정말 고통스러웠다. 양약부터 한약까지 그리고 장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모두 다 사먹어 보았으나 아무런 효과도 없이 또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하다 찾은 오만디환...먹어볼까 말까 고민...효과가 없다고 속아주기엔 넘 비싸다. 며칠을 고민하다 결국 또 속아주기로 마음을 먹고 두통을 구매했다. 그리고.한달을 먹었는데 역시 효과는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두달은 먹어보자 싶어 또 2통 구매...그런데 나에게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나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고 드디어 **가 아닌 그 헝태 그대로의 변을 보기 시작 한 것이다. 이제 또 두통을 또 구매하며 핸드폰으로 이 글을 적고 있다. 이제 남은 건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가스를 줄이는 것이다. 만약 그날이 오면 여기에 또 글을 올릴 것이다. 나처럼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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