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이되는 딸아이 엄마 입니다
작년 3월쯤이였습니다. 딸이 학교에서 전화를 해서 받았더니
배가 자꾸 꾸룩거리고, 가스가차고, *사를 한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도 타먹었습니다.
그런데 효과는 커녕 더 심해지는것입니다.
그 후로 여러병원을 다녀봤지만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딸아이는 점점 학교생활을 힘들어하고, 우울해했습니다.
자꾸 짜증이 늘어가고 음식을 먹는것에 대해 겁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어떻게 해줄수가 없어서 정말 답답하기만 하고
방법이 없는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그러다가 한의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약을 지어 먹으라해서 복용해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배가 낫질 않으니 급기야 야자도 빼기 시작하고 자퇴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딸아이는 점점 지쳐가고
그러던중 딸아이가 우연히 인터넷 한 카페에서 오만디환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아이가 저한테 오만디환을 한번 먹어보고싶다고 주문해달라고 하더군요.
속는셈 치고 한번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만디환을 먹기 시작한지 5일 후쯤,
밥먹고 나서 맨날 차던 가스가 점점 줄어들고 *사로 화장실을 자주 갔었는데
오만디환을 먹고 난 후부터 화장실가는 횟수가 줄었다고 하는것입니다.
지금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딸아이는 요즘 얼굴도 밝아지고 잘웃습니다 얼마전에는 콘서트에 가는데
오만디환을 꼭 챙겨서 가더군요 오만디환이 없었다면 아마 *사 때문에
콘서트도 못갔을겁니다
이제 딸아이는 식욕이 땡긴다며 엄마 이러다 살찌는거 아니냐고 웃더군요
사실 전에는 배가 불편해서 잘안먹고 *사를 자주해서인지 살이빠졌거든요
앞으로도 오만디환을 믿고 계속 복용하려고합니다.
저희딸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고3에게는 너무힘든...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