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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디샵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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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줄기 빛이 된 오만디환~가스여~안녕!!
작성자 서주영 (ip:203.254.118.76)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9-08
  • 추천 2 추천하기
  • 조회수 607

 안녕하세요?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직장1년차인 지금까지 배에 가스와 소리를 달고 산 1인입니다.

 

아침마다 화장실은 3~4번은 기본이고 집에서 나갔다 하면 기본적으로 2~3번은 화장실을 더 가야 하는 완전 예민한 장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집에 있는 주말이면 배에 가스는 물론 소리는 단 한번도 차지도 나지도 않는 완전 이상한 장하고도 살았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안가본 병원, 한의원 없고 3년 내내 양약과 한약을 입게 달고 살았습니다. 수업시간 내내 배에 가스가 차서 앉아있길 포기하고 졸린 척 뒤에 가서 서서 수업을 들으며 몰래몰래 가스를 배출하면서 친구들에게 피해가 들가도록 눈치를 보며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야자는 무슨..전 야자시간이 고통의 시간이었기 때문에 맨날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하기 일수였습니다. 또한 쉬도때도 없이 나오는 방귀와 그 냄새때문에 친구들사이에서도 이미지는 먼 뒷전으로  날아갈지 오래였습니다.

 

대학교 들어가선 자유롭고 스트레스를 들 받아서인가 증상은 좀 들했습니다.  하지만 시험날이나 발표하는 날은 여지없이 그 증상이 무섭도록 빠르게 비집고 나오더군요...

 

졸업 후, 직장을 다니자 고등학교때보다 더 심한 가스와 소리로 도저히 사무실 사람들 얼굴을 볼 수가 없어 사표낼 생각까지 했더랬습니다.

 

완전 우울한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에 과민성*****걸린 사람들이 오만디 환으로 많이 좋아졌다는 글을 보고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1통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만디환의 특유의 냄새와 100알을 삼키기가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한 일주일간은 오히려 평소보다 더 심하게 가스가 차고 소리가 나고 화장실 가는 횟수도 더 늘어서 이거 나한테 안맞는 거 같아 하고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왕 산 거 그래 끝까지 먹어보자 하고 지금.....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지금 전..... 정말 세상을 다시 얻은 듯 하고 날아갈 것 같습니다.

화장실 가는 횟수는 전에 비하면 반으로 줄었고 배에 가스 차는 것도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소리는 뭐...가끔씩 민망할 정도로 나긴 하지만... 의자에 이렇게 오래도록 앉아 있을 수 있다니...정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오만디환을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았다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큽니다.

 

오만디환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계속~~~해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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