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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오만디환을 복용하고 일부러 이 사이트에 와서 글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도 만성 ****환자랍니다. 고2때 부터니 그 역사만 해도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뭐 먹기만 하면 배가 꼿꼿해지고 숨이 가프고 가스가 차는 게 정말이지

일상생활 뿐 아니라 사회생활까지 엄청난 지장을 주었어요.

게다가 여자인데 매일 속이 부글부글대니 얼마나 창피함이 컸겠어요...ㅜ.ㅜ

급기야 작년에는 대장 용종 수술까지 받았는데

그 수술하고 나서도 증상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답니다.

근데 어느날 우연히 네이버 검색하다 오만디환을 알게 되었고

정말 속는 셈치고 먹어 봤답니다. 그동안 한약 양약 민간요법? 안 해 본 것이 없는 사람이었으니까요..

또 2년간 계획했던 동유럽 여행을 나의 지긋지긋한 장질환 때문에

망치고 싶지는 않았기에

여행 일주일 전부터 오만디환을 복용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배가 약간 아픈 듯 하다가

며칠 뒤 아픈 증상은 없어지고 *사도 *비도 아닌 정상 변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유럽에는 공공 장소나 전철 등에 화장실을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물론 유료 화장실이구요...

암튼 그래서 엄청 걱정을 하고 갔는데

오만디환을 챙겨가서 현지에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 추억을 많이 남기게 되었구요...

저처럼 오랜 세월 고생하셨던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합니다.

2통을 구매했는데 이제 3분의 1정도 남았네요...양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ㅋㅋ

암튼 오만디환~~만세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