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나서 밤늦게 올리네요..
처음에 오만디환을 반신반의하면서 구입해 복용한 이후 정말 몰라보게 달라진 내부를 느낄수 있었는데 변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때문에 쾌변제품을 먹어보게 됐습니다.
잠깐이 아니라 지금 거의 2통을 다 먹어가는 시점에서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일반 오만디와 오만디쾌변 제품은 성분에 어떤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먹어본 결과로는 확실히 쾌변제품이 쾌변이라는 이름값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만디를 먹으면서 장이 편안해지고 가스가 잘 빠지면서(너~무 잘 빠져서 주체를 할수가 없는..ㅎㅎ) 더부룩한것도 엄청나게 개선되었죠..
화장실도 예전이 비하면 잘 가게 되었구요...
하지만 뭔가 약간 아쉬워 쾌변 제품을 구입했는데 가스배출이나 더부룩한건 일반 오만디보다는 약간 차이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나!!..변..쾌변입니다..말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그냥 쾌변!!
뭐..저한테만 잘 맞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어느정도 먹고 난뒤 느낀건 케이스에 왜 쾌변이 붙어 있는지 당연스럽게 생각이 된다는 겁니다.
거의 두통을 다 먹어가는 시점에서..정말 왠만하면 하루한번, 많게는 하루세번..정말 개운하게 뽑아(?)냅니다..
예전에 오만디를 먹기전엔 심할땐 일주일에 한번정도 갔고, (일반)오만디를 먹을땐 많게는 하루에 한번..길게는 2~3일에 한번정도였으나 쾌변은 어느정도 효과가 나오고나니 하루에 한번은 꼭 가야되더군요..
입(..이 아니라 손) 아프게 또 말하자면 쾌변이라 문구가 붙어있을만 하다!! 라는걸 느끼겠더군요..
고민인게..서두에도 적었지만 장의 가스나 더부룩함의 제거는 그냥 오만디환이 좀 더 낫고, 배변에 있어서는 쾌변제품이 확실히 좋은데 다음번엔 무엇으로 구입할까..하는게 고민이네요..둘다 구입해서 섞어먹을까요?..ㅎㅎ
좋아도 고민이라는게 이런걸 두고 하는말이 아닐까 싶네요..
단점이라면..역시 가격대..너무 빨리 먹어치우는(?) 것 같아요...항상 명시된 양만큼 거의 일정하게 먹는데도..
한꺼번에 확 사버릴까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