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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1월10일 2통 주문을 시작으로 현재 까지 3개월 동안  8통 정도 먹은것 같습니다.

거의 안빠지고 계속 잘 챙겨먹었는데 처음에는 효과가 있어서 이젠 지겨운 설*와

작별이구나 했는데 두달이 지나고 부터는 약을 먹으나 안먹으나 똑 같은것 같네요.

워낙 상품후기에 효과를 보았다는 분들이 많아 나도 효과를 볼줄 알았는데

예외는 있나 보네요... 아니면 효과를 못본 사람들은 글을 올리지 않는것인지...

과민성 증후군 + 기능성소화불량으로 20년정도 고생하고 있는데...

그동안 좋다는 한약,양약,대학병원3군데....,현재도 보라매병원(서울대 부속병원)에서

약을 지어 먹고있습니다.

예전 양약 지사제인 로페린을 정말 많이 먹은것 같네요. 현재 이약은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겠더라구요. 로페린은 효과가 정말 빠르고 강력하지만 장에는 별로 않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나오는 지사제는 효과도 느리고 하루 이상을 먹어야

조금 변이 굳어 *사가 조금 나오더군요.

먼 길 떠날때 특히 버스 탈때 로페린만 있으면 마음편이 갈수 있었거든요.

과민성대장을 가진사람은 마음편히 여행도 못가고 정말 불편한것이 많은것 같아요.

갑자기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살살 아파지면서 조금후에는 설*가 나오고...

작년에 일본에서 임상실험을 끝낸 과민성대장 치료제인 이리보를 처방 받기위해

얼마전에 대학병원에 같는데 아직 대학병원은 로비가 안되서 처방이 안되고

동네 내과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오만디환을 먹고 효과를 보신분들도 먹는 동안만 효과를 본다고 하더군요.

정말 빨리 과민성**의 근본적인 치료제가 나와 저와 같이 고통 받는사람들이

건강해 졌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오만디환이 7통 남았네요. 남은것 다 먹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