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사는 49세 주부입니다
한 20여년쯤 된것 같습니다
처음 심하게 두달간 설사를 해서 장염인줄 알고 병원을 계속 다녀도 더 심해져서 인천 모 종합병원에서 검진후
과민성 대장증세 진단을 받고 처음 한알씩 주는 듀스*** 이라는 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어느정도 심해졌다 괜찮아 졌다를 반복 하면서 약을 먹었다 끊었다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한 오년전 부터는 밖에서 밥만 먹어도 바로 화장실을 가야하고 물만 갈아먹어도 또 긴장하면 더더욱
화장실이 급해지는게 정말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아침부터 모임에 가야하는 날은 긴장이 되어서 일곱번 여덟번씩 화장실 가는게 정말 예사였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 대학에 들어가는 아이 신경을 많이 썼더니 이젠 약을먹는 그 순간에만 괜찮아 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급하면 속옷을 버리기까지하는 내가 정말 싫고 부글부글 항상 끓는배는 계속 가스배출에 부풀어올라서
만지기만 해도 아팠습니다 사실 전 배는 원래 만지면 아픈곳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바리바리 설사약 가스약부터 챙기곤 했습니다
이번에 해외로 여행을 가게되어 정말 안가려고 미루다 미루다 이참에 과민성 대장증세를
고쳐보려고 좋은약을 찾아보기로 하고 인터넷을 뒤지던중 오만디환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번 병원 건강식품 약국등에서 좋다는 약에 당한지라 사실 믿을수가없어서 일단 두통 구입을 해 놓고 막상 여행을 떠날때에는 지사제와 과민성대장염 약을 구비해서 다녀오고나서 집에서 마음 편하게 복용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정말 믿을수 없게 복용 하루만에 배가 편안해지고 가스도 안생기고 이틀 복용후 정상적인 변까지 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복용중이라 그럴수 있겠지 라고 생각도합니다마는 저는 약 복용중에도 밀가루음식이나 찬음식을
먹으면 화장실을 다녀야 했는데 정말 그런게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편안하다면 평생인들 못먹겠습니까??
사실 여기저기 너무나 많이 속아와서 회원가입도 안하고 그냥 두통만 사봤다가 복용후 정말 감사해서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오늘 일부러 회원가입 까지 하고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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