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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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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규칙적인 생활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하기
작성자 GBM SHOP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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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09-30 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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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모씨의 가방 속에는 언제나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가 들어있다.

약 1년 전부터 갑작스레 생기는 설사, 복통, 변비 때문이다.

심한 날은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설사 때문에 녹다운이 될 지경이다.

설사만 찾아오면 그나마 다행. 어떨 땐 심한 복통과 함께 며칠 동안

변을 보지 못하는 일까지 수시로 생겨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에 대해 해우소 한의원 김준명 원장(한의학 박사)은

“갑자기 찾아오는 설사와 복통, 변비 때문에 약을 휴대하고 다니며 복용할 정도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을 느끼고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정도 발병확률이 높다.

 

 

 

◇게으름과 불규칙한 생활이 원인=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10대에서 70대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20대에서 40대의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또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정도 발병확률이 높고,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한 사람들과

음주, 흡연, 자극적 음식, 육식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더 잘 발생한다.

특히 성인 10명 중 2명꼴로 일생 중 한번 정도는 이 질환들에 걸린다고 학계에 보고될 만큼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흔한 ‘생활병’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요인으로는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 수 있다. 즉 바쁘다는 핑계로 식사를 거른다든지,

식사량이 일정치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또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찾아

장에 부담을 줄 때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1시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또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 한다. 육식은 될 수 있는 한 피하고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소화기에 무리를 덜 주게 돼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유산소 운동으로 산책, 조깅, 수영 등을 한다면 장 건강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운동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점심 식사 후 회사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거나 출퇴근시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큰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 또한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는 앞서 말했듯이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야채나 과일,

콩류 곡류 등이 있으며 식이 섬유소를 추출한 건강식품 등이 있으며,

장의 운동을 도와주는 정장제(락테올, 메디락, 미야리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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