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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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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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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9-02-05 1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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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click=popview(this) src="http://file.mdtoday.co.kr/news/2008/1212/20081212_lW1xUC" onload='setTimeout("resizeImage(6332621)",200)'>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하이델베르그대학병원 연구팀이 'Human Molecular Genetics'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가장 흔한 위장관질환중 하나로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치료가 쉽게 되지 않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남성들 보다 여성에서 발병율이 2배 가량 높은 바 이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중 약 20%만이 병원 치료를 받는다.

주된 증상으로는 변비나 설사 증상이 있으며 간혹 두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는 바 이로 인해 환자들의 삶의 질은 크게 장애를 받고 종종 한 번 생긴 증상이 몇 개월에서 몇 년 지속되기도 한다.

과거 연구결과 장내 수용체와 결합하는 세로토닌이 소화기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장 세포 표면 세포 수용체에 변화를 초래 소화기내 신호전달이 장애를 받아 장이 과민해져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알로세트론(Alosetron)이라는 세로토닌수용체 차단제가 미국내 승인되 설사증상을 주로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엄격히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서 일부 유전자 변이를 교정해주는 특정 약물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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