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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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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에 가스가 차는 원인과 좋은 음식
작성자 GBM SHOP (ip:221.140.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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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9-04-06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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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1
 

헛배 부른 데  

[ 원인과 증상 ] 
  장내에서 소화의 결과로 생기는 가스, 즉 장내의 세균의 작용으로 생기는 함수탄소이다. 메

  탄수소, 황화수소 등이 발생하여 장가스를 구성한다. 따라서 섭취한 음식물의 성분과 삼켜

  넘어간 공기중의 질소 따위도 섞여있다. 식후에 뱃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자주 나오며 때

  로는 음식을 별로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르기도 한다. 방귀는 악취가 별로 없으면서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이 있을 때는 소화가 잘 된다는 신호지만 께름직한 느낌을 받으면서

  악취가 날 때는 대장 등 소화기계의 이상으로 본다. 우리 몸의 장내에서는 하루 500∼4,000

  ㏄의 가스가 만들어 지는데 이중 250㏄ 정도는 항문을 통해 나가고 나머지는 장에서 흡수

  돼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가스의 성분은 장내에서 단백질이나 설탕 등이 분해 돼면서 만들

  어지는 하이드로겐, 이산화탄소, 메탄 등이 있으며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질소가스,

  혈액이 장으로 몰리면서 생성되는 가스가 있는데  문제는 장내에서 만들어지는 가스와 공

  기중에서 흡수되는 가스다. 장내 소화흡수 과정은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분비되어 장으로

  내려가야 소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췌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음식물이

  흡수가 않된 상태에서 정체해 있게 된다.  이 때 장내에 있던 각종 세균들이 음식물을 파괴

  해 각종 유해가스를 만들어 낸다. 결국 이들 유해가스가 기포를 형성하면서 대장운동에 의

  해 체외로 배출돼 악취를 풍기게 된다. 이 밖에 양파, 콩, 건포도, 매실 등의 식품이 가스를

  비교적 많이 배출하나 건강상 문제는 없다.

 

[ 치    료 ]
  ㅇ 참 싸리나무를 달여 1컵씩 마신다. 
  ㅇ 참나무숯을 곱게 분말하여 1수저씩 2컵 이상의 물로 식간에 먹는다.
     숯은 흡수력이 강하므로 약을 먹은 다음이거나 식후에 먹으면 약효와 영양분을 다 흡수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며 복용시에는 충분한 양의 물로 먹어야 한다.
  ㅇ 청주 1컵에 설탕 2∼3수저를 넣고 달여 마시거나 큰 파의 흰부분 10개 정도 삶은 물을

      자주 마신다.
  ㅇ 간기능이 약해 헛배가 부른데는 인진쑥 8g씩 달여 마시고, 속이 냉해 생기는 병은 쑥차

      를 마시며 장의 연동운동의 부족은 회향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여름철엔 익모초 즙을 내어 1컵씩 마신다.

  ㅇ 운동요법
     양손가락을 두피 깊숙히 넣고 문질러 주고, 등을 따뜻이 하며 뜨거운 물에 두 발을 발목

     까지 담그고 양 무릎위에 담요를 덮고 10여분 동안 땀을 낸다. 복부는 명치 밑에서부터

     치골까지 누른 다음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맛사지한다. 복부는 될수록 따뜻하게 해주

     는 것이 좋다. 배가 차면 수족도 차고 장의 연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가스가 차고

     더부룩해진다. 양 손바닥을 비벼 열이 나게한 후 배꼽을 중심으로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

     거나, 소금을 볶아 배꼽을 중심으로 온찜질해주면 더욱 좋다. 뜸은 배꼽을 중심으로 상하

     좌우에 세손가락쯤 떨어진 곳에 뜬다.
  ㅇ 금 기 : 찐계란, 고구마, 밀가루 음식, 부침개, 복숭아, 참외, 돼지·닭·개고기, 인삼, 라면,

      꿀, 콜라, 술, 냉음료

  * 고구마는 가스를 유발하지만 변비에는 유익한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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