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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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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펌]과민성대장증후군 경험담
작성자 GBM SHOP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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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10-02 1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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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39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민성 대장 증상 고치는 것에 관한 경험담

 

제가 어느정도 효과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에 여러분들에게도 방법을 공유합니다.

 

한 30년 정도 과민성대장증상으로 고생했는데요,

한 한 달 전부터 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즉, 이게 완전한 치료법이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상황을 좋아지는 방향으로 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해줘야하는 항목들이라고 생각하는군요.  

이 정도도 안 하고 장이 좋네 안 좋네 말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약에 의지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지식 검색보면

약 광고하려고 올린 답글 많더군요.

 

저희 집이 약국을 하는데, 사실 항상 듣는 얘기가

약은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닌, 병이 치유될 동안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은 해결책은 약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특히나 이런 과민성 대장 증상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1) 김치는 먹어주기

 

먼저 저는 김치를 안 먹고 29년을 살았었습니다.

한국 사람인데도 왜 그런지... -_-

 

좀 특이한 케이스였을 수도 있지만, 간혹 저 같은

사람들, 특히 자라나는 세대 중에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을 법도 합니다.

 

김치는 꼭 드세요. 야채를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변이 좀 연결이 되려면 -_-;; 야채 같은 게 섞여

있어야 -_-;;; 길게 이어질 수가 있다는 =_=;;;

 

김치는 일단 기본이겠고요 사실. 김치만으로 고쳐진

느낌이 아닙니다. 

 

여하튼 한 두 달 전부터 꾸준히 먹어주고 있습니다.

먹는 습관 들이면 또 먹을 만 한 것 같습니다. =_=;;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것이기에...  의무적으로 먹는 거죠.

 

항암효과가 있다는 등 뭐 장점이 많은 음식이니

만큼 말이죠.

 

 

 

2) 발효유 먹어주기

 

 

요플레들 발효유라고 부르는 게 맞나요?

여하튼,  하루에 요플레 2개씩 드세요.

요플레 하나 500원짜리 있죠?

 

너무 싼 거는 좀 점성도가 낮아서 영 마음에 안

들더라는. (물 탄 요플레)

더 좋은 것일 수록 왠지 믿음직한 -_- (끈끈한)

 

물론 더 비싼 것을 꾸준히 먹어주면 더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비용 문제가 있으니만큼...

 

여하튼 요플레 2개는 기본입니다.

 

물로 된 야쿠르트있죠? 그것은 제 경험상 별로입니다.

한 1~2년 꾸준히 마셨었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됐었습니다.

조금도!! =_=

 

물론 그 때는 지금처럼 식습관을 바꾸지 않았기에 무조건

야쿠르트 탓만 할 수는 없지만...

  

요플레 2개에다가 정 안 되면 하루 3개씩도 먹어보시길

권장합니다.

 

 

 

3) 섬유소 섭취

 

김치와 중복되는 항목이지만 김치 얘길 길게 적는

바람에 따로 적습니다. ==

 

김치와 비슷하겠지만, 야채나 과일의 섭취입니다.

인체에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는 것은 고교

과정에서도 나오죠. 섬유소들이 변에 좀 끼어있어야

설사 형태로 흩어지는 변이 잘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섬유소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은

모르지만, 어쨌든 장에,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은

지식 검색등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과일도 사실 1년 정도 제가 꾸준히 먹었었는데

효과가 크지는 않았어요. 어쩌면 양이 적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닥치는 대로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먹어야 합니다.

 

야채 잘 안드시는 분들은 식습관 개선해야 합니다.

식당에 가면 야채 안 먹는 사람들은 반찬 거의 손도

못 대죠. (저 같은 경우 그랬었음)

 

최대한 손대는 쪽으로 노력을 하고요, 잘 안 되는

경우는,식당 같은 곳에서는비빔밥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비빔밥에는 각종 나물이나 그런게 많다보니, 섭유소

섭취에는 왔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하튼 식당이든 밥이든 눈에 띄는 나물은 열심히

적극적으로 먹어주는 겁니다.

 

 

 

4) 밥 꼭꼭 씹어먹기

 

그렇습니다. 저도 밥을 5분만에 먹는 타입이었습니다.

거의 씹지 않고 국물과 함께 삼키는 스타일로 먹는

타입이었죠.

 

간혹 주변에서도 저 처럼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서로 그런 말은 안 해도 ==;;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 중에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툭하면 속이 안

좋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죠.

 

같이 식사를 하면서 봤습니다.  저랑 똑같더군요.

안 씹어 먹습니다.  5분만에 먹더군요.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죽어라고 질겅질겅 씹어야 합니다. ==

완전히 지겨워 죽을 때까지 죽어라고 씹는 겁니다. ==

 

 

고등학교 생물 책에도 나오지만, 입에서 일차적으로

음식을 잘게 썰어주면 위에서나 나중에 소장이든

어디든 소화시키기가 쉽겠죠.

 

우리 과민성환자들은 사실 장이 남보다 뭔가 문제가

있는 타입이라고 봐야하는데, 상식적으로 밥을

안 씹어 넘기면 뭐랄까요...

 

어떤 호전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위에서 제가 4가지 항목을 적었는데요,

다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운동을 한다거나 등등의 뭔가

추가적으로 해주면 좋은 것이 있겠지만,

운동은 시간 상 저도 잘 하게 되지가 않아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군요. ==

 

여하튼, 이 것들을 지키지 않고 호전을 바란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서 바위가 안 깨진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평소에 하루 5번은 가던 화장실을 -_-

이젠 한 2번 정도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과민성대장증상인들이 싫어하는

몇 십분간 걷기'도 =_= (저는 화장실 없는 곳은

걷기가 싫더군요 -_-) 이젠 가능해졌습니다. =_=;

 

과일은 사과나 오렌지 같은 것이나... 과일, 야채류는

눈에 보이는 대로 닥치는 대로먹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_-;;

 

기왕 쓴 김에 노하우로 이 글을 옮겨야겠다는 ^-^;;

 

 

 

 

효과 보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

 

 


원 문보기: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5&dir_id=5& eid=5Kfk92m2Ut+sWwbkN6V9x1DpxVP2BE/+&qb=sPq5zry6tOvA5cH1yMSxug==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민성 대장 증상 고치는 것에 관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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